삼성 임원 353명 승진

입력 2014년12월04일 15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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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원 14명 승진, 신임임원 평균연령 46.7세로 낮아져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4일 삼성그룹은  부사장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 등 총 35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작년 476명 보다 123명(25.8%)이나 줄었다.

주력인 삼성전자 의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승진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연도별 승진자 규모는 인사 발표시점 기준으로 2011년 501명, 2012년 485명, 2013년 476명이다. 2008년 247명 이후 6년 만에 최소 규모로 승진연한을 뛰어넘는 발탁 인사도 56명으로 작년86명보다 34.8%나 줄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달성한 작년에는 발탁 인사 규모가 역대 최대로 올해 발탁 인사는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32명이다.

사장단을 제외한 신임 임원 평균연령은 46.7세로 작년47세보다 젊어졌다.

이재용 부회장이 주도해 처음 실시한 이번 인사에서 임원 세대교체가 속도를 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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