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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2011년도 신규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기간연장 기관으로 선정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는 가족 친화 문화조성, 맞춤형복지제도 및 가정의 날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안산시는 올해 유효기간 연장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86개 기업 및 공공기관 중  가족․출산 친화 정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이번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됨을 계기로  공직자가 더욱 더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더불어 안산시민을 위한 아동·보육·노인·일자리정책 등 출산과 가족친화의 밑거름이 되는 각 분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