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3단계 생태산업단지(EIP) 지정

입력 2014년12월08일 12시04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新성장 자원순환사업 및 산업·지역 친화형 산업단지 구축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단계 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공모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평가 및 관련부처 협의를 거친 결과 3단계 생태산업단지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산업단지(Eco Industrial Park)란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 부산물을 기업 간 연계를 통하여 자원화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와 함께 원료 재생산을 통해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는 산업과 지역 친화형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3단계 생태산업단지(EIP)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신규 지정된 산업단지는 2개의 국가산업단지(남동, 한국수출산업)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인천, 인천기계, 인천서부, 검단, 송도지식정보)로 총 7개의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52억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시비는 산단이 소재한 남동구 등 4개 자치구와 공담부담으로  5년간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하루 발생 산업 폐기물 및 461톤의 상당량을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와「에너지·자원 순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묘안”이라며, “GCF유치도시에 걸맞은 녹색산업 및 기후변화 분야의 Low Carbon City로의 국제적 위상 정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