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일자리사업 통합 평가회 개최

입력 2014년12월08일 17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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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 노인일자리 통합평가에서 부평구가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손중호씨 등 5명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 5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4층 대강당에서 평가에 결과 따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손중호, 부평구노인복지관 김철수, 중부종합사회복지관 김홍칠 등이 우수 노인상을 받았고,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이옥자, 부평구노인복지관 박진현씨 등이 우수 종사자로 뽑혔다.

부평구는 그동안 산하기관인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일자리사업 추진 외에도 민간기업 취업 알선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운영 등 사업을 벌였다.

또 세림병원 등 6개 기관과 취업협약을 맺어 220여명의 노인이 일자리를 찾기도 했다.

구는 지역 내 병원과 의료협약을 맺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백내장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한편, 공연예술 관람, 가을운동회 개최 등 문화체육활동 등을 지원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부평구가 5명의 수상자를 배출 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과 어르신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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