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하인천지구대, 중국인과 함께하는 치안활동 펼쳐

입력 2014년12월08일 18시2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대장 이진열)는 지난 4일 차이나타운 일대 치안확보를 위해 중국인들로 구성된 차이나타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체류외국인 급증에 따른 외국인 범죄 증가가 이슈가 됨에 따라 하인천지구대에서는 차이나타운 자율방범대 합동순찰을 통해 외국인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중국민원인 방문 시 통역 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범죄·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이나타운 자율방범대원들도 “한국에 사는 중국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보람되고, 자부심도 많이 느껴진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소속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인천지구대장(경감 이진열)은 중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구성으로 외국 주민들과 경찰관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외국인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