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관내 유통수산물 방사능 측정 실시

입력 2014년12월08일 18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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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인한 관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의 유통수산물을 대상으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해 방사능 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능 측정 결과 3cps 이상인 품목을 비롯하여 계절별 다소비 품목, 민원 의뢰 품목, 기타 주요 항목의 품목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방사능)를 의뢰하고 매월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연수구청 홈페이지 http://www.yeonsu.go.kr/mail/ → 연수새소식 → 알림광장 → 공지사항 → ‘방사능’ 검색)

  이와 더불어, 연수구는 수산물 등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 등 위생적 취급여부, 기타 식품 위생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구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방사능 오염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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