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9일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지난8일, 환경사랑 자원봉사단을 창설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사랑 자원봉사단은 환경지킴이 사업이 종료되는 동절기에 뜻있는 관내 주민과 자생단체원들이 청소가 필요한 취약지역과 이면도로 등 마을 주변 곳곳을 매주 1회 깨끗이 정비하기 위해 창설됐다.
이날 16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주민센터 직원은 관내 주변 곳곳을 순찰하며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들을 치우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정 송현1·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정비에 취약할 수 있는 곳을 정비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꾼다’라는 주인 의식을 갖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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