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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부평구는 범 구민적 양성평등 의식 고취를 통한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 지역 내 우수여성 자원을 양성평등교육 강사로 키우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8일부터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에서 유아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17명을 대상으로 ‘양성 평등교육 강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2015년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이들을 강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양성평등개론과 양성평등교육 교수법 등 실무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 강화와 양성평등교육 강사로 활동 범위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