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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구 영종동주민센터는  9일 영종동 통장자율회, 새마을 영종협의회․부녀회, 주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영종복합청사 소방자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2회 실시하는 공공청사 소방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영종복합청사 내 화재 및 비상상황시를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사태 발생시 청사 상주 직원 및 이용 주민들에게 조기화재 진압, 대피유도 등 인명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업무분담 및 사전연습을 실시했다.

이주영 영종동장은“우리 영종복합청사는 상주인원이 70여명 정도로 비교적 큰 규모이며,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 안전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이번 훈련이 영종복합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