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10개 기관에게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관 대표는 “자매결연사업을 통하여 봉사와 참여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으로 서구의 노인은 누구보다 행복하다”며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 기관이 상호교류와 봉사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효를 실천한다면 앞으로 사랑을 나누는 밝은 사회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서구는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체, 종교시설, 의료기관, 외식업체 등 총 234개 기관의 참여로 231개소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