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11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와 동구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휴대용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각 가정마다 ‘불’을 가까이 하는 계절로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화재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휴대용 소화기 450여개를 전달하게 됐다.
동구는 노후 목조 건축물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이에 따른 화재 진압 장비가 부족해 동절기에는 화재 노출빈도가 많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초기 진압에 효율적인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