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입력 2014년12월12일 09시41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남동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송모(42세,남)씨를  검찰청 직원을 사칭, 총 4회에 걸쳐 김모(31세,여) 씨들로부터 1억 1천만원을 입금받아 편취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국적의 송모(42세,남)씨는 지난 10월 초순경 중국 국적의 다른범인들과 전화사기를 공모하고 지난 2일 오전9시25분경 김모 (31세,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알아낸 피해자의 금융정보를 이용하여 5천만원을 피의자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이체시켜 편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피의자 명의 2개사 은행 계좌를 이용하여 도합 1억 1천만원을 인출하여 편취한 것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및 여죄를 수사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