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12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정부3.0 실현 및 해상안전 정보 제공 강화의 일환으로 해상기상 관측자료에 대한 개방 공유서비스(Open API)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은 지난 10월부터 조류정보 개방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팔미도등대 등 17개소에서 수집한 수온, 풍향, 파고 등 10여개의 해상기상 관측자료 공유서비스를 개발하여 전보다 빠르고 손쉬운 정보를 제공 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기상정보 공유서비스는 인천항만청 홈페이지에 서비스 사용 신청을 하여 인증키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프로그램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서비스는 인천항을 입출항 하는 도선사, 여객선, 화물선 등의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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