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KB국민은행과 쌀 9톤 지역 사회에 전달

입력 2014년12월12일 21시3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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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난 K리그 대상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FC안양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한 ‘쌀나눔 꿈드림’ 행사를 통해 1년간 적립된 쌀 전달식을 지난 11일 안양시청에서 가졌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은 FC안양이 홈에서 승리를 거둘 때마다 1톤의 쌀을 적립해 연고지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단 원년부터 계속해서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 시즌 FC안양은 홈에서 총 9승(FA컵 포함)을 거둬 9톤의 쌀을 적립했고, 지난해에는 7톤의 쌀을 적립하는 등 안양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소외계층을 위해 2년간 총 16톤의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

 
FC안양은 오는 15일 평촌우리병원 환우들과의 만남, 18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집고치기 행사를 지속하면서 휴식기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안양시민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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