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세안에 지식재산 행정한류 전파

입력 2014년12월13일 13시5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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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11일과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행정혁신 전시회」에 참가하여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한류 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25년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부대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행정혁신 콘텐츠, 공공행정 협력사업 주요 성과 및 공공행정 혁신관련 최신기술 등이 전시되어, 아세안 각국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허청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국 정부의 대표적인 전자정부시스템 중 하나인 특허행정시스템(KIPOnet)을 비롯하여, 특허심사 대행 서비스, PCT 국제조사 서비스 등 한국 특허행정 서비스의 외국 수출 사례 및 개도국과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한 적정기술 지원, 발명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 한국의 지식재산 나눔 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였다.

특허청은 그간 베트남․필리핀․미얀마․싱가포르 등 아세안 주요 국가와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아세안 국가와의 지재권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의 최대 투자국이자 제2대 수출시장인 아세안 국가와의 지식재산 협력을 본격화함으로써,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세안 국가로의 지식재산 행정한류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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