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통상국기업유치지원과, 연말 봉사활동으로 온정 나눔

입력 2014년12월14일 14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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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경제통상국기업유치지원과(과장 신강섭) 직원 20명은 지난 13일 청주시 신봉동에 소재한 충북재활원에 방문,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그동안 기업의 제조업 현장(공장)을 다니며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 누구보다 제조업 공정을 잘 안다고 자부하였으나, 재활원의 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우분들과 샘플 화장품 등 케이스 작업을 함께 하다 보니 현장의 생산활동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충북재활원에서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취업 및 일반고용 및 근로시설로의 전이를 위한 보호고용과 직업적응훈련 및 작업활동을 실시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보호작업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자활‧자립기반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등 적응력을 강화화고 있다.

한편, 기업유치지원과 직원일동은 봉사활동에 앞서 장애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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