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사회복지시설 방문, 훈훈한 정 나눠

입력 2014년12월14일 14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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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교직원들은 지난 13일 오전 옥천군 군북면에 소재한 부활원(원장 김훈경)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도립대 교직원들은 입소자들과 노래자랑, 기차놀이 등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자 추진되었다.

 도립대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희망과 사랑이 전해져 입소자분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도립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립대는 정기적으로 도내 복지시설 방문,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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