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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부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지난 주말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112종합상활실장,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이 참석하여 백운산, 문학산, 청량산 산행을 통해 직장내 상하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산행은 부서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에 의한 존중문화 확산으로 직원들 내부만족을 바탕으로 주민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취지하에 시작되었으며,산행을 통해 황경환 서장은 신임직원과 같이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조직생활의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4년 국민중심 생활안전 업무평가’에서 인천청 2위를 차지하는 등 주민을 위해 열심히 근무해준 노고를 치하했다.

산행에 참석한 직원 김모씨는 ‘가벼운 산행을 통해 건강도 좋아진 기분이고, 특히 서장님과 다른 지구대파출소 직원들간 많은 대화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고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중부경찰서장은 직원간 소통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은 ‘화목한 현장 스케치’를 통해 일선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고,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