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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조성직)은 지난 13일 서구청대강당에서 제10회 환경발표회 개최하고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주변에 수도권 매립지와 환경유해 시설들이 많으므로 우리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자고 강조했으며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성직 이사장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이념, 세대를 넘어 환경을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노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으며, 환경발표에 나선 가림고등학교 1학년 유찬영 군은 그동안 환경봉사를 하면서 파괴되고 있는 환경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환경보호와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유공자로 선정된 황성아 운영이사와 간재울중학교 최지우 군이 강범석 서구청장의 표창을, 서인천고등학교 김예림 양 등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