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학교는 과도한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수 있도록 홀랜드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유형(6가지 유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1학년은 전 교과를 1차시 감축하여 기본 교과와 연계한 12개의 선택 프로그램을 만들어 6주를 1시즌으로 하여 한 학생이 한 학기 3시즌 동안 3개의 프로그램을 자신의 진로 유형에 따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다.
학생들은 교과관련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든 교과에서 과정별 평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행평가 비율을 40% 이상 유지하고 진로동아리 36개, 교과동아리 8개(1학년대상), 대물림 동아리 8개, 청소년 단체 10개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도록 하면서 에듀팟을 통한 학습누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핵심성취기준을 선별하여 교과내, 교과간의 재구성을 시도하여 학습 시기별, 단원별 재구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부담을 15% 이상 경감하였다.
2013∼2014년 교육부 주관 행복학교 박람회에서 교과관련 선택프로그램의 운영과정이 소개되었고, 프로그램의 특징이 2014년 3월 22일 EBS에서 자유학기제를 아십니까? 2부작으로 소개가 되었으며 핵심성취기준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정서적 안정을도모할 수 있도록 인성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과에서는 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7월,9월 2차례에 걸쳐 전교사 인성중심의 교수-학습 으로 공개 수업을 실시하고 창체에서는 전통음악(2007년부터 운영을 하여 2013년 인실련주관 인성교육 조건부 인증 받음) ,교향악단,대안교실,학업중단 숙려제,해피트리,선플누리단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행복한 밥상교육, 동내 세바퀴, 금연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인성이 실력이 되는 학교 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교육과정 속에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교과에서는 2014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한 교과의 특성에 맞는 모형을 적용하여 인성중심 교수-학습 연수, 전 교사 인성중심 연구수업 등을 전개하였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부에서 강조하는 7대 덕목뿐만 아니라 3가지 항목을 추가하여 10대 덕목을 적용하기 위해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펼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종중학교는 지난해에 행복학교, 아름다운학교상 등을 받고 SBS와 한국교육 개발원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의 미래학교에 전국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었다.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연타석 홈런이란 말로도 부족한 영종중학교의 자랑이며 인천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줄경사라고 아니 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교장(김동환)은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선정과 관련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준비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와 100대 교육과정 선두 학교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보완은 물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해 하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영종중학교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며, 영종중학교의 끝없는 변화와 도전기의 성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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