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경제 활성화와 국가혁신에 차질”

입력 2014년12월16일 08시4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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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법안 발목잡은 국회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홍원국무총리는 1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정기국회에서 중점법안 136건 중 29건을 제외한 시급한 법안들이 통과되지않아 경제 활성화와 국가 혁신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중점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모든 정부역량을 결집해나갈것을 주문하고 특히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주택법등 부동산 3법과 서비스 발전법. 관광진흥법통과는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위해서 더이상 지체되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또한 년말을맞아 최근 문건 유출사건으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 경제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히고  관계부처는 경제혁신 3개년 과제들을 본격 추진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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