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0인 원탁토론회

입력 2014년12월16일 16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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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주 마리앙스 씨엘홀에서 도내 청소년 담당 공무원, 시·군 장학사, 청소년기관 종사자,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청북도 청소년활동을 말하다」2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토론회 형식과 다르게, 200명의 토론자가 10명씩 20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그 결과를 도출하는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제1진단토론 ‘지역과 학교의 청소년활동 연계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를 의제로, 제2발전방안토론 ‘지역과 학교의 청소년활동을 연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 되어야 할 것은?’에 대한 의제로 심도 있는 상호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하재성 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결과를 활용해 상호협력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道 청소년정책 계획수립 과정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탁토론회에 관한 궁금한 점은 활동진흥센터(043-220-6821~2) 또는 홈페이지(cbyouth.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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