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7월 1일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의 운영 및 집행관련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0월 전국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시행관련 지자체 업무실적 점검(평가)”을 실시한 결과 우수 시․도(4개 기관) 및 우수 지자체 3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평택시가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평택시는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전담 T/F 구성과 자체 Hot-Line을 구축하여 기초연금 전환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비, 급여지급, 제도운영, 업무협조 등 4개 항목 8개 세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는 17일 부산에서 “기초연금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기초연금 시행관련 유공자 및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