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회적기업 판로개척단 사업완료 보고회 개최!

입력 2014년12월16일 16시5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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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구청 4층 열린배움터에서 동구 사회적기업 대표및 실무자들과 함께 2014년 사회적기업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판로개척단 운영 사업」을 마무리하는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운영된 판로개척단은 구에서 채용한 영업전문인력 2명이 동구소재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통해서 판로개척과 운영의 안정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업체별 중장기 영업계획을 지원하여 민간기업과 공공기업 들을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여성기업 인증, 외부 지원사업 연계지원, 제안서 작성지원 등을 통해 각 업체별 경영환경이 개선됐고, 노무사/세무사 등 전문가 기초컨설팅 연계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환경기반이 조성됐으며,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매출향상의 기반이 마련됐다. 그 결과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의 영향으로 급격히 줄었던 매출이 연말에 이르러, 전년 대비 월평균 매출 116%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그간 판로개척단의 활동이 경기침체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발돋움이 됐으나, 올해로 종료된다는 게 많이 아쉽다”며 “향후 자발적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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