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전화금융사기 조직원 검거

입력 2014년12월17일 1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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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연수경찰서는 경찰․검찰,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권모씨들로부터 12억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LI GU(30세, 남, 중국)등 4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LI GU(30세, 남, 중국)들은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원들로 국내에서 대포통장 모집, 현금인출․송금책 등 역할을 분담하며 점조직 형태로 활동 중  지난 11일경 경찰․검찰 등을 사칭하며 피해자 권모씨로부터 998만원을 송금받은 것을 비롯하여 불특정 피해자들로부터 901회에 걸쳐 12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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