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계양경찰서는 18일 김모씨(16세)가 찜질방을 돌아다니며 동생을 찾는다며 찜질방에 들어가 수면실에서 잠을 자는 손님들의 스마트폰, 현금 등이 들어 있던 지갑을 절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도합 215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김모씨를 지난15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모(16세)씨는 12월 1일 새벽 2시 30분경 계양구 작전동 A사우나에서, 카운터 종업원에게 동생을 찾는다며 사우나 안으로 들어가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하모(19세)씨 옆에 있던 스마트폰 1대, 카드 등을 절취하는 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관내 찜질방 3개소에서 총 4회에 걸쳐 도합 215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로 검거해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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