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실시

입력 2014년12월18일 14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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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남구(구청장박우섭)가 내년 1월말까지 청소년 탈선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은 올해 수능과 기말고사를 마친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와 탈선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지역은 주안역 인근과 용현동 등 청소년 통행이 잦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에게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등에 대한 홍보물 배부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업주들이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술과 담배 판매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과 함께 주의를 기울여 줄 것도 당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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