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점검

입력 2014년12월19일 13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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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부평구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탈선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22일부터 1월16일까지 지도 점검 활동을 벌인다.

구는 이 기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부평역과 동암역,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등지의 유흥시설과 신․변종 유해업소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한다.

또 청소년유해환경선전물인 성매매 암시 불법전단지를 수거․폐기하고, 해당 전화번호를 중지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학교 주변과 청소년유해환경지역(음주·흡연) 위주로 야간순찰을 병행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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