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약업 최초 매출 1조 돌파

입력 2014년12월19일 16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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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9일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동아제약이 연결기준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선 적이 있지만 단일 기업으로서 1조원 달성은 최초로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대형제품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원료의약품 수출도 고성장해 1조원 달성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건강생활용품과 화장품 쪽으로의 사업을 다각화한 것도 주효했다.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제약 역사상 첫 1조의 주역을 유한양행이 이룩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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