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개최

입력 2014년12월22일 10시54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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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및 구청별 지적재조사사업 중기 실시계획에 대한 위원회 보고와 201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 및 지구지정 승인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위원회는 법률·부동산·지적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2개 사업지구 397필지 358,039㎡(상록구 벌터2지구, 단원구 말부흥지구)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된 건에 대해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승인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연차적 계획에 의해 국고보조금 배정규모에 맞춰 구청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약 94지구 3,332필지의 지적불부합지를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해소하여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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