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성탄절, 연말 대비 불법영업행위 집중관리

입력 2014년12월23일 21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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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시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청 주변과 복개천 풍속업소 위주로 실시하되 호객행위 상습지역인 미래광장의 호객행위자에 대한 관찰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 주류제공, 청소년 고용 등 청소년 관련 불법행위,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판매행위 등 일반적인 식재료 관리, 기타 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계도 하지만 호객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정지 등 중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부터는 프렌차이즈 제과점을 대상으로 성탄절에 많이 찾게 되는 선물용 쿠키와 케이크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하는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송년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안전과 위생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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