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동,‘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 가져

입력 2014년12월24일 13시2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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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만석동 관내에 위치한 한국기초소재(주)는 배형모 대표이사 및 직원들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나눠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배형모 대표이사는“힘겹게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돼 그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윤인선 만석동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업체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한국기초소재(주)가 위치하고 있는 만석동 관내 1통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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