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4일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실장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화는 내년 1월1일자로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7명, 상무보 26명, 전문위원 3명 등 총 44명에 대한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강화, 현장 중시, 수행 직무가치 평가라는 원칙 아래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화그룹 인사에서 김동관 실장의 상무 승진은 한화큐셀을 1년만에 흑자 전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저에서 상무보를 거치지 않고, 상무로 2단계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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