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부장 및 담당교사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기초학력향상 운영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4학년도 기초학력보장정책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및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안내와 함께 그 동안의 두드림학교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발표를 공유하여 일반화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2014년도 기초학력보장정책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에 대한 운영보고에 이어 인천용일초 윤원병 선생님과 부평여자중 문정덕 선생님의 2014년 두드림학교 운영사례순으로 진행됐다.

송영기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과 부진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기초학력 담당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두드림학교 운영 및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기초학력미달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교사들은 “기초학습부진학생 지도시 보충학습자료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으로 고민을 크게 덜 수 있을 것 같고, 두드림학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에 좀 더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학습클리닉 운영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