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억의 얼음 썰매장’ 운영

입력 2014년12월25일 16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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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공항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인천공항 하늘정원 인근 배수로에서 ‘추억의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얼음 썰매장 동계 운영은 올해로 5년째이다.

‘추억의 얼음 썰매장’은 뚝을 쌓아 물을 가둬 기온의 하강에 따라 자연적으로 얼린 전통방식의 얼음 썰매장으로, 최대 12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와 썰매 대여료는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인천공항행 고속도로 상에서 용유ㆍ무의 방향으로 빠져 나와 우회전하면 썰매장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썰매장 이용객들이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몽골텐트에 온풍기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는 쉼터를 마련하였으며, 화장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썰매장은 온도 유지를 위한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운영되므로 기온 상승시에는 개장 여부를 관리소(032-741-6531/2)로 문의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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