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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의 한의약건강증진 보건사업 한방기공체조팀이 지난 27일 2009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무술기공(한방기공)연합회 주최로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 무술기공(한방기공)연합회장배 대회에서 작년 우수상에 이어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전 2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 보건소는 60~70대 37명을 기공부문 도인보건공, 서심평혈공, 익기양폐공으로 3개 팀으로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금년은 김포시무술기공(한방기공)연합회가 창립된 후 처음 출전했다. 한편, 고문 심윤섭, 회장 조휘철, 부회장 임종근이 대회장을 방문하여 출전 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이번 대회에 입상한 제2기, 제3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수료자로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주 2회 ‘자조모임교실’을 운영하여 기공체조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시청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