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3호기 작업장에서 질식사고 발생

입력 2014년12월26일 19시5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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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26일 오후5시20분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자력 건설 중인 원전3호기 공사장에서 작업중 발생한 질식사고와 관련, 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등 소방력을 신속히 출동 조치 했다.

국민안전처는 사고를 접수한 즉시, BH,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으며 사고난 신고리 원전은 현재 건설 중인 원자로로써 2015년 5월에 가동예정으로 방사능 누출 사고와 관련없으며, 공사장 인부가 작업 중 미상의 가스에 중독되어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2명과 부산기장병원으로 1명을 이송완료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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