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부녀회, 나눔실천 봉사활동 큰 성과

입력 2014년12월26일 20시11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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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무안군 해제면 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26일 결산총회를 갖고 해제면부녀회 1년간의 사업보고를 실시했다.

금번 결산총회에서 이형심 부녀회장은 해제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11개 마을 부녀회장에게 감사장과 사비를 들여 농산물상품권을 구입 전달하였으며 53개마을 부녀회장님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제면 부녀회는 인재육성을 위한 승달장학금 기탁,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헌옷모으기, 바다청소, 꽃길가꾸기, 어르신 공경과 섬김을 실천하는 효도잔치, 소외계층 살피기 등 지금까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형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부녀회가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해제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사랑 실천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동주 해제면장은 지난 24일 군 읍면 특색사업보고회에서 부녀회 주도로 사랑농장을 운영한 해제면이 우수상을 받아 상금 80만원을 해제면 부녀회에 전달하고 부녀회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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