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4년12월26일 20시25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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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장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노력들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등 소비자가 밀집한 대도시와 각종 행사 및 축제장에서 직거래장터를 44회 운영, 우수 농특산물 6억2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실적을 보면 인근 4개 시군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오색마을 춘하추동 농촌사랑 직거래장터에서 9천만원,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시 중구가 주관해 열린 제2회 로컬푸드 박람회에서 4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제18회 백양단풍축제에서 4천1백만원,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2천2백만원, 제18회 과천축제에서 2천만원 등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유두석 군수는 “직거래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판촉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외에도 학교와 군부대에 친환경 쌀과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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