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KMC 공동 제품 홍보. 마케팅 MOU 체결

입력 2014년12월27일 20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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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영흥화력본부(본부장김학빈)와 KOSEP Material Corporation(사장 : 임진규)은 지난26일 제1발전처 대회의실에서 관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경량골재와 석탄회에서 추출한자원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공경량골재는 석탄회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만드는 골재로서 용적중량이 기존 천연골재보다 낮으며 단열성, 흡음성, 내열성, 가공성이 우수한 골재로 유해물질의 용출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연 2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현재 가동 중이다.

또한 KOSEP Material Corporation에서 생산하는 석탄회 자원화사업은 석탄회에서 미연소탄화물, 세노스피어, 자철석, 포졸란 물질 등을 대량 추출하여 발전연료, 제철제강원료, 필러, 콘크리트 혼화재 등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서 2015.1.31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성능시험 중에 있다.

연간 50만톤의 석탄회 재활용을 목표로 영흥화력본부 내에 공사 중인 생산설비는 재료(석탄회)조달이 용이하며 추출물 중에 하나인 미연소탄화물은 다시 발전연료로 보일러에 재투입하여 신재생에너지 실적으로 인정받는 등 영흥화력본부 발전소 운영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석탄회 매립 등 취급에 따른 환경적인 부담 경감, 회사장 축조비용 절감, 재활용품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흥화력본부에서 발생하는 석탄회는 연간 100만톤이며 이중 콘크리트 혼화재 등으로 약 56%가 재활용되고 있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영흥화력본부의 석탄회 재활용율은 100%에 근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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