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

입력 2014년12월28일 17시23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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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화순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 요원 29명이 함께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민원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충 민원을 비롯해 주요 시책과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충곤 군수는 “각 지역의 여론 지도층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현장에서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시면 성심껏 처리하고 군정에도 반영하겠다”며 “지역의 미담도 전파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효도택시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전 읍면 택시배정, 남면 정류소 설치, 능주 양돈장 이전, 농산물 유통회사 문제 해결, 알뫼산 공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구충곤 군수는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당 실과소에 지시하여 처리하고 다소 시간이 걸리는 민원은 신중한 검토를 거친 후 추진계획을 세워 시행하겠다”며 군의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화순군은 수시로 전화, 편지 등으로 민원모니터 요원들과 군민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하고 월 1회 간담회를 갖는 등 민원모니터요원제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민원 모니터 요원은 화순읍 9명, 각 면에 2명 등 총 33명으로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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