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인근 어선 화재사고,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 실시

입력 2014년12월30일 08시3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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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함정,헬기,민간어선 11척, 항공기 4대 합동 수색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0일 오전 5시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 화재가 발생하여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5시13분경 해경 3007함을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 진압중에 있으며,오전 5시 45분경 해군함정이 현장을 향해 출동하였고 오전 6시10분경 해군,공군 항공기가 이륙했다.

6시58분 현재 승선원 10명중 5명을 민관군 합동으로 구조완료하였고 계속 화재를 진압중에 있다.
문성호는 제주선적으로 29톤 승선인원 10명(한국인 7명, 외국인3)이 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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