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한-캐나다 FTA 발효 대비 기업 설명회

입력 2014년12월30일 14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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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30일 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은  부산·경남지역의 수출입기업, 관세사 등 무역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년 1일부터 발효되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에 대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입 기업들이 한-캐나다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특혜관세 신청절차, 원산지신고서 작성요령 등 주요 사항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는 아시아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로 부산 세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일본, 중국에 앞서 승용차, 자동차부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의 한-캐나다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YES-FTA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해외통관애로를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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