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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31일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진로 지도에 대한 고민 해소를 돕고자 ‘성공동행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기간은 자녀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과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자녀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자녀 지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초등 학부모와 중등 학부모 과정으로 구분하여 자녀 진로 및 학습지도에 대한 연속 강좌를 마련했다.

초등 학부모 과정은 진로교육과 자기주도학습, 재능 개발, 미래비전 설정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등 학부모 과정은 학생부 전형 준비, 효율적 학습전략,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고봉익 TMD 교육그룹 대표를 비롯한 교육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부모들이 학습 및 진로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 부모 교육과정은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중등 부모 교육과정은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02-2286-6164~6),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교육의 시작은 언제나 가정이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학생․학부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