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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 '안산 암매장 사건' 관련 경찰관 5명 징계

입력 2014년12월31일 16시3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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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삼규기자]  31일 경기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피의자와 사적으로 연락한 안산상록경찰서 이 모 경위를 해임 처분하고, 정 모 경위 등 4명에게 정직과 감봉 등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피해여성이 숨지기 한 달여 전 수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사건을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자 안산상록경찰서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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