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3 ,보조금 제한에서 벗어나, 통신사들이 대폭적인 할인 정책

입력 2015년01월01일 17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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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KT는 1일부터 순완전무한99요금제(월정액 9만9000원) 기준 갤럭시노트3 공시지원금을 25만원에서 출고가와 같은 88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2012년 9월 24일부터 판매된 갤럭시노트는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보조금 규제를 받지 않게 됐다.

고가 요금제와 24개월 약정이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프리미엄폰이 사실상 공짜폰으로 풀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만약 순완전무한51요금제를 이용한다면 할부원금은 36만원이 된다.
 
KT는 지난해 12월 31일 갤럭시알파 출고가도 74만8000원에서 49만5000원으로 할인했다.

지난해 12월 24일 LG유플러스는 업계에서 처음 갤럭시노트3 공시지원금을 LTe8 무한대89.9요금제 기준 60만원으로 올렸고 27일은 SK텔레콤이 전 국민 무한100요금제를 쓰면 72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해 보조금 제한에서 벗어난 갤럭시노트3를 두고 통신사들이 대폭적인 할인 정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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