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부평구청장 “부평 발전 위한 7가지 약속 성실히 이행”

입력 2015년01월02일 12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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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015년, 부평의 발전을 위한 7가지 약속이행을 향해 부지런히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을미년 신년사를 통해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이자 민선6기 제1차 연도로서 자치와 자립의 중요한 시기이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의 기틀을 완성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이 거버넌스로 협력하며 일궈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 및 세입감소와 복지비 지출 등 어려움도 있지만 부평의 발전을 위한 7가지 약속이행을 향해 부지런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이 말한 7가지 약속 이행은 ▲주민안전을 우선하는 안심도시 ▲좋은 일자리가 이어지고 일하며 행복한 경제도시 좋은 ▲마음이 풍요로운 배움 도시 ▲사람의 온기로 훈훈한 복지도시 ▲참여하는 생태도시 ▲밝고 희망찬 미래도시 ▲구민께 언제 어디서나 투명한 행정 등이다.

사회적 재난을 대비한 정책을 우선해서 추진하고, 5월 문을 열 (가칭)‘안전문화체험관’을 구민 안정교육 및 훈련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 수백 개의 영세공장들이 난립해 있는 청천농장일대를 산업단지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착공한 갈산근린공원 내 다목적실내체육관 완공과 (가칭) 북부교육문화회관 건립을 지원해 실내 운동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돕겠다”고 했다.

또 올해 복지동장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구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영공원의 토양 정화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고, 부평캠프마켓 반환 이후의 활용 방안도 주민의 바람을 모아 시 계획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굴포천의 국가하천화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굴포천 주요 지점별 테마를 정해 문화활동을 펴는 등 굴포천 재생 프로젝트를 위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적 내부통제, 외부감사관제 등을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상위에 있는 부평구의 청렴도가 계속 유지되고 모범이 되도록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면서 “갈등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매주 1회 구청장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과 문을 열어두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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