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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중외학술복지재단과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을 위해  7일(수)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중외학술복지 재단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구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비흡연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담배연기Zero 서초」를 추진하였으며, 이에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전문치료제 제조기업인 JW중외제약을 모기업으로 하는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초구에서 흡연주민 대상 금연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포상금 등을 후원하게 된다.

서초구와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담배연기Zero 서초」금연 사업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담뱃값인상, 금연구역 확대로 금연결심을 망설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존 보건소 금연클리닉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3월 금연  발대식, 신체활동 지원 및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으로 금연성공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금연결심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1월부터 서초구보건소와 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 1년간의 금연을 목표로 희망찬 금연여행단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대상 금연사업에 앞서, 서초구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담배연기 Zero서초」실현을 위하여, 지난 2014년 10월 28일 금연희망직원으로 구성된 1기 금연여행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제공하고자‘담배연기Zero서초 금연선포식’을 개최하였다.

「담배연기Zero 서초」금연프로그램은‘서초 금연항공사’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초금연항공은 금연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더 나아가 금연을 시작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금연’이라는 ‘희망’을 싣고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