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학 연구'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등재지로 선정

입력 2015년01월07일 20시0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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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원기자]  7일 인천대는 대학 내 인천학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인천학 연구'가 지난해 12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학 연구에 논문을 실은 교수들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논문 게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아울러 인천학 연구도 전문 학술지로 위상이 높아지게 된다.

인천학 연구는 인천의 역사·문화·사회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인천학을 정립하고, 지역 내 현실적인 역동성에 기초한 정체성 정립과 특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창간, 매년 1회 발간해오다 지난 2007년부터는 연 2회(2월, 8월)로 변경했고, 오는 2월 제22집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인천학 연구는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에서 인천 지역학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등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이후 인천학연구원이 매년 4∼5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등재지 승격의 쾌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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