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복지사각지대 해소’총력

입력 2015년01월09일 21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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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 특별조사’를 오는 2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구민을 발굴 ․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으로 최근 3개월 이상 단전 ․ 단수 ․ 단가스 가구 등이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실직,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인하여 가구 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빈곤계층도 해당된다.

이에 구는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공적급여 신청 유도,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에 의하면‘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 ․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이번 특별조사기간에는 공공과 민간 네트워크를 등을 집중 활용함은 물론 복지전문인력을 투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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